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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아열대 과수 한라봉 본격 출하

김상호 기자 | 입력 : 2019/01/16 [17:29]

【브레이크뉴스 영천】김상호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아열대 과수인 ‘한라봉’을 재배해 본격적인 한라봉 수확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아열대 과수인 한라봉을 비롯해 레드향, 천혜향 등의 생산이 점차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영천시에서도 최근 금호읍 윤경식씨의 2천m2 규모의 시설하우스에서 평균 14~16브릭스의 높은 당도와 품질이 좋은 한라봉이 출하돼 높은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 금호읍 윤경식씨 시설하우스에서 생산된 한라봉     © 영천시 제공

 

영천시의 한라봉은 과일의 고장 영천지역의 풍부한 일조량으로 인해 당도가 높아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과일로 점차 자리를 잡을 것으로 기대되며 인근의 소비도시 대구에서 선물용으로 주로 판매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아열대 과수를 재배하는 농가가 점차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며 “기후변화에 대응한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한 아열대 과수 신소득작목 시범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앞으로 기후변화에 따라 작물들의 재배적지가 변화될 것”이라며 “이에 대응해 우리 지역에 재배가능한 아열대 과수 품목 발굴과 재배기술지도에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브레이크뉴스 경북동부 지역 취재국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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