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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MOU 체결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9/01/23 [17:19]

【브레이크뉴스 경북 상주】이성현 기자=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오는 24일 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김복철)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 양 기관의 유기적 협조체제 구축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23일 밝혔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2017년 3월 연구본부 간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현재까지 활발한 공동 연구 및 학술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국내·외 다양한 퇴적환경에서의 공동학술연구 및 연구정보 공유, 양 기관의 시설 및 장비 등 공동 활용, 연구 뿐아니라 전시, 교육 등 양 기관의 발전에 관한상호협력 등을 약속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진은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의 협조를 받아 2016년도부터 한반도 주요 습지 퇴적토를 시추하여, 고환경 서식 돌말류의실체 파악 및 과거 환경 변화를 규명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 중에 있다.

 

2017년에는 환경부 습지보호지역 및 경상북도 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는 상주시 공검지 주변 퇴적토에서 그동안 국내에서는 보고되지 않은 6종의 화석 돌말류를 처음 발견한 바 있다.

 

이를 통해 공검지 주변의 고환경 변화를 규명했으며, 그 결과는 조류(algae) 분야의 저명한 국제 학술지인 Journal of applied phycology에 2018년 7월 게재됐다.

 

이 밖에도 우포늪, 순천만습지, 주진천(곰소만) 하구습지 등 국내 주요 습지에 대한 공동연구를 꾸준히 진행 중이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습지환경 변화에 따른 생물종 다양성과 오염물질 거동 분석, 미생물·점토 기반 유용소재를 활용한 중금속 저감 및회수 기술 개발 등의 연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 전시된 생물표본과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의 공룡 및 고생물을 교차 전시 하는 등 전시·교육 분야의 다양한 상호발전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서민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은 “양 기관이 보유한 생물학 및 지질학분야의 지식, 정보 및 기술을 통한 협업은 우리나라 담수생물자원의 발굴 및 활용에 관한 연구를 더욱 활성화 시킬 것이며, 고생물 및 고환경 연구를 통해 미래 환경(기후)변화 예측에 기여할 것” 라고 밝혔다.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총괄팀장 입니다.기사제보:newsal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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