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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119안전센터, 다문화 여성의용소방대원 임명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9/01/25 [17:33]

영양119안전센터, 다문화 여성의용소방대원 임명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9/01/25 [17:33]

【브레이크뉴스 경북 영양】이성현 기자= 영양119안전센터(센터장 이기태)는 올해 1월 결혼이주민여성 2명이영양여성의용소방대(대장 김화순) 신규대원으로 입대했다고 25일 밝혔다.

 

▲ 영양119안전센터, 다문화 여성의용소방대원 임명-김하늘     © 영양군

 

영양119안전센터 소속 영양여성의용소방대는 40명으로 1991년에 구성이 되어 각종 교육훈련을 비롯한 소방활동 보조와 구조·구급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번 결혼이주여성의 입대는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중요한 자리를 잡아 가고 있는 다문화 가족들에대한 소방안전의식 고취와 다문화 가족 여성들의 사회활동 참여기회를 확대 시킬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임명된 다문화 가족 여성의용소방대원은 베트남 출신 2명으로 현재 영양군다문화가족 지원센터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앞으로 지역의 안전지킴이 역할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족의 안전을 지키는 리더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특히 재난사고 발생 시 통역요원으로 활동하는 등 재난현장에서 소방 활동을 보조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임명된 이들은 “영양여성의용소방대원으로 입대하게 돼 무척 기쁘다"며, "다문화 가정이 늘어나는 시기에 우리 지역의 한 축을 담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 우리고장을 위해 봉사하는 의용소방대원이 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기태 영양119안전센터장은 "우리지역에는 많은 다문화가정이 있다. 이번 다문화 가족 여성의용소방대원 임명을 계기로 한국의 안전문화를 전달하고, 소방서비스의 수혜를 받지 못하는 다문화 가족들에게 소방교육 및 기초소방시설 설치 등 보다 나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입대한 의용소방대원과 함께 영양군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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