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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당 선관위 결정은 사심 가득한 결정"

기준없는 책임당원 부여....다음 총선서도 혼란 가져올것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9/01/31 [17:23]

주호영, "당 선관위 결정은 사심 가득한 결정"

기준없는 책임당원 부여....다음 총선서도 혼란 가져올것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9/01/31 [17:23]

【브레이크뉴스 대구 】이성현 기자= 주호영 의원이 31일 오전 자유한국당 경기도당을 찾아 70여명의 핵심당직자와 간담회를 갖고 책임최고위원제 도입을 약속했다.

 

주 의원은 "지금 당의 최고위원들은 회의참석 외에 큰 역할이 없다" 면서 "직능이면 직능, 지역이면 지역, 분야를 나눠 한 분 한 분의 역할을 맡기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경기도당을 찾은 주호영 의원이 당 선관위의 결정에 대한 본인의 생각과 차기 총선 공천 및 대권 후보 결정에 관한 소신을 밝히고 있다     © 주호영 의원실 제공

 

주 의원은 또 당의 선관위 결정에 대해서도 강한 불만과 함께 입장을 밝혔다. 그는 "이대로라면 힘들게 당원 생활을 할 필요가 없어진다."며 "인재 영입을 위해 문호를 넓힐 필요는 있지만 이번처럼 기준 없이 책임당원을 부여한다면, 다음 총선에서도 같은 기준을 적용해야 할 것 “이라며  "우리 당은 법치주의를 가장 중요시한다. 이마저 지키지 못하면 보수정당이라 할 수 없다. 이번 결정은 사심이 작용한 것으로밖에 볼 수 없다”고 강한 불만을 제기했다.


이어 그는 “차기 총선은 공천을 참으로 잘해야 한다. 총선공천의 공정성과 대권주자의 결정과정에서도 주호영은 자신있고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천리마도 알아주지 못하면 소금수레를 끈다"며 자신이 일찌감치 공약했던 '인재육성'과 '대권후보자 육성 프로젝트'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제가 공정한 공천으로 인재를 발굴해 총선을 이기고, 대선후보도 제대로 선출해 정권을 찾아오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원외 당협위원장이 많은 경기도의 특성을 감안해 주 의원은 원외당협위원장의 역할강화를 강조하며 "현재 당헌당규에 원외당협위원장협의회가 월1회 개최하도록 되어있지만 운영되고 있지 않다“고 강조하면서 ”규정대로 원외당협위원장협의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실질적인 활성화가 이뤄질 수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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