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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3‧1운동 100주년 기념, 나라사랑 높이는 계기로...

박성원 기자 | 기사입력 2019/01/31 [17:20]

대구시 3‧1운동 100주년 기념, 나라사랑 높이는 계기로...

박성원 기자 | 입력 : 2019/01/31 [17:20]

【브레이크뉴스 대구】박성원 기자= 대구시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2~3월을 기념사업 집중 추진 기간으로 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3.1운동은 100주년의 의미와 ‘호국보훈도시․독립운동의 성지(聖地)’인 대구의 자랑스러운 역사 전통을 널리 알려 애향심과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할 계획이다.

 

▲ 대구시청     ©박성원 기자

 

연중 지속 추진 예정인 대구시 100주년 기념사업 중 2 ~ 3월에 추진될 주요 사업과 행사는,

 

일본군위안부 주제 연극 '할머니의 방'이 소극장 함세상(대구시 남구명덕로 98-2)에서 2월 19일에서 2월 23일 사이 무료 공연하고,오늘날의 대한민국을 이끈 원동력이 된 국채보상운동과 2․28 민주운동의 자랑스러운 대구정신을 계승하고자 2월 21일부터2월 28일까지 동성로와2․28기념공원 등에서 '2019 대구시민주간' 행사를 개최하며, 2월 22일에는 기념 뮤지컬 갈라공연이 동성로 야외무대에서 진행된다.

 

2월 26일에는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대구시립교향악단의 ‘100주년 기념 음악회’를, 2월 28일에는 3․1절 전야행사인 대구YMCA 주관의 대구만세 운동길 걷기 행사 '떨리는 밤, 함성전야'를 선착순 1천명 모집, 무료참가 행사로 개최된다.

 

3월 1일에는 100주년 3․1절을 기념하기 위해 9시에서 10시 30분 사이 달성공원 1천명, 청라언덕 2천명, 반월당 보현사 2천명 등 총 5천명이 3개 경로에서 출발해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으로 집결하는 만세재현 거리행진을 펼치며, 곧이어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화합의 광장에서 10시 30분 100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하며, 12시에는 국채보상기념공원 종각에서 타종식이 이어진다.

 

이와 함께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일원에서는 17시까지 민족영웅 VR가상체험, 근대 대구풍경사진과 태극기역사 전시, 국채보상운동과 2․28민주운동교육․홍보관, 독립선언서 탁본․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독립운동가 의상과 음식 체험, 대구여성 플래시몹, 서예 퍼포먼스 등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펼쳐진다.

 

이를 통해 대구시는 시민에게 우리지역 역사․문화 전통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또한 중구를 제외한 7개 구․군에서도 관내 지정 장소에서 만세재현거리행진 등 기념행사를 개최하며, 두류공원 일원에서는 100주년 기념 마라톤대회를, 대구스타디움 일원에서는 장애․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어울림 자전거대회를 개최한다.

 

3월 이후에도 우국시인 현창 문학제, 상설문화관광프로그램, 명사초청강연회,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포럼, 대구청년상화학교, 청년도시탐험대, 시민토론회, 호국보훈대상 시상 등의 다양한 기념사업이 시민 참여를 기다린다.

 

대구시는 앞으로 더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기념사업 추진을 홍보해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3‧1운동 및 임정수립 100주년을 시민과 함께 기려 대구의 시민정신을 드높이고 시민에게 애국애족, 애향심을 고취할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올 한 해가 뜻 깊은 3․1운동 및 임정수립 100주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한다.”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잘 관리해 지역사랑, 나라사랑운동과 지역공동체 통합과 화합의 운동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혜와 역량을 모아 나가 대구 역사의 전통을 대구시민이 인식할 수 있게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대구시, 금융, 사회담당 입니다. 기사제보: raintoorai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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