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경북 봉화】이성현 기자= 봉화군의회는 황재현 의장과 김상희 부의장이 지난 1일 경기도, 충북에서 발생한 구제역의 유입․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실 및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시설점검 및 근무자들을 격려했다고 7일 밝혔다.
봉화군은 지난 가을부터 24시간에 걸쳐 기존 설치된 거점소독시설가동, 비상연락체계유지, 방역취약농가, 축사주변 및 주요도로에소독활동을 강화하는 등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날 군의회 의원들은 구제역 발생현황 및 방역대책에 대하여 전반적인상황보고를 듣고 농가와 공무원 사이에 긴밀한 협조를 통하여 구제역 안전지대로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황재현 의장은 “현행 3단계 방역 체계를 5단계로 강화한 만큼 우리 군도 구제역 발생 위험에 크게 노출돼 있다. 설 명절을 앞두고 구제역이 유입되지 않게 철저한 방역활동과 농가예찰 등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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