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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수성구, 문화로 이어진 칼스루에와의 우호교류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9/02/18 [15:06]

대구수성구, 문화로 이어진 칼스루에와의 우호교류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9/02/18 [15:06]

【브레이크뉴스 대구】이성현 기자= 대구 수성구청은 지난2월 14일부터 2월 17일까지 3박 4일간독일 칼스루에시의 부시장 알베르트 코이플라인(Dr. Albert Käuflein)이 수성구를 방문했다고 18일 밝혔다.

 

▲ 독일 칼스루에시 부시장 방문 기념 촬영 사진     © 수성구청

 

이번 방문은 2월 15일과 16일에 수성아트피아에서 열린 독일 칼스루에 국립발레단‘카르미나 부라나’ 공연에 맞춰 이루어졌으며 문화·예술 등의 분야에서 수성구와 칼스루에 간의교류협력을 위하여 추진됐다.

 

칼스루에는 독일 남서쪽에 위치한 인구 30만의 도시로 독일에서도 유서가 깊은 바덴 국립극장과 독일의 헌법재판소 등의 사법기관 있고 자동차를 발명한 칼 벤츠와 전자기파를 처음 발견한 헤르츠 등 유명한 과학자를 배출하였으며 국립핵물리연구소 등의 연구기관과 기술 분야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가진 칼스루에공과대학(KIT) 이 소재하고 있는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문화·예술과 첨단기술의 도시이다.

 

칼스루에 부시장 알베르트 코이플라인(Dr. Albert Käuflein)은지난 15일 오전 수성구청을 방문하여 수성대총장 및 대구여고교장, 아트피아관장 등과 만나서 학생교류, 학교간 교류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눴고 푸른차문화연구원에서 한복체험, 다도체험 등을 하며 한국의 전통문화를 경험했다.

 

이어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을 방문하여알파시티 및 대구스마트시티 현황에 대해 청취한 후 수성구의 의료기술 및 IT분야에 독일 칼스루에 도시와 상호 유사한 점이 많아 아주 관심을 가졌으며 상호기술제휴 등 다방면에서 상호협력을 하자고 했다.

 

또한 대구미술관, 대구스타디움 등을 방문하며 수성구의명소들을 알아가는 시간을 보낸 후 수성구청장 및 지역 인사들과의 간담회를갖고 기업 간 교류에 대하여 대화하는 허심탄회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상공회의소 이재하 삼보모터스 회장과의 만남에서는 칼스루에시와의 상공회의소 간 교류 등 향후 칼스루에시를 방문하여 경제분야에서 양 도시 간 적극적인 상호교류를 추진하자는 의견을 주고받았다.

 

지난 16일에는 대구한방병원을 방문하여 한의사 상담, 물리치료 등을 통해 수성구의 한방의료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고, 오후에는 천미사의 전통공예작품관람과 범어성당을 둘러보았으며 그는 생전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했고 전통 시설 견학 및 한국 고유의 전통 체험에 대하여 너무나 신기하고 즐거워했다.

 

독일에서는 모든 것을 기계적 검진에 의존하는데 대구한방병원에서 한의사의 한방 침을 맞고 피로가 회복되는 체험을 해보고 놀라워 하였으며 우리 한방제인 ‘공진단’을 생전처음으로 씹어 먹어 본 후 맛이 젤리 같기도 하고 힘이 막 쏟는 특이한 경험이라고 얘기하였으며 그는 돌아가서 이러한 한방체험경험을 주위에 전파하겠다고 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독일의 칼스루에시와 수성구는 유사한 점이 많으며 알베르트 코이플라인(Dr. Albert Käuflein)」 부시장 방문을 계기로 양 도시가 앞으로 공공부문뿐만 아니라민간부문에서도 문화·교육·경제방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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