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경북 경산】이성현 기자= (재)경북테크노파크(이하 경북TP)는 한국벤처투자(주)(대표 주형철)와 공동으로 지역 투자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난 15일 경북TP 제1세미나실에서 투자생태계 관련 산・학・연・관 관자계들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 .대구경북지역 투자생태계 활성화 간담회     ©경북TP

이번 간담회는 영남권 출자가능기관(지자체, 대학 등), 지역 창업지원 인프라 관련 유관기관, 투자펀드 운용주체인 벤처캐피터리스트(VC)와 대학기술지주, 액셀러레이터 관계자등 30여명이 모여 지역 투자 생태계 현황을 파악하고 투자펀드 조성 및 유망 출자자들의 수요 파악을 통해 향후 지역 산업에 맞는 지역 특성화 펀드 등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참석한 관계자들은 관련 기관에서의 현재 투자 현황을 설명하고, 지역 투자 생태계의 투자환경에 대한 애로사항을 설명하고, 지역 투자의 발전을 위하여 모태펀드의 지방 펀드 참여 확대에 대한 필요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재훈 경북TP 원장은 “지역 기업의 애로사항 중 자금에 대한 수요를 충족하기위하여 지역 펀드는 반드시 필요한 상황에서 지자체 및 모태펀드의 적극적인 참여 확대와 VC의 기업현장에서 활동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경북TP는 지역기업의 요구에 발맞춰 지역 펀드의 확대와 투자 관련기관과의 네트워킹을 확대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