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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고용노동청, 지역 자동차부품업체 지원 '통합고용지원단 발족'

박성원 기자 | 기사입력 2019/02/20 [16:18]

대구고용노동청, 지역 자동차부품업체 지원 '통합고용지원단 발족'

박성원 기자 | 입력 : 2019/02/20 [16:18]

【브레이크뉴스 대구】박성원 기자= 대구고용노동청은 지역 자동차부품업체의 산업・고용 동향을 공유하고 효과적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관계기관 합동 '통합고용지원단'을 발족하고 첫 회의를 2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 통합고용지원단 발족     © 대구고용노동청 제공

 

통합고용지원단은 관내 자동차부품 산업의 동향을 모니터링하고 고용위기(예정)사업장 발생시 관계기관의 기능과 역량을 결집해 선제적으로 공동 대응하고자 구성되었으며, 대구고용노동청을 비롯해 광역지자체, 노동계, 경영계, 자동차관련단체(연구원), 정책자금기관등 16개 관계기관이 참여한다.

 

대구고용노동청은 지역 자동차부품업계의 위기감이 높아짐에 따라지난 1.14. 고용위기 대응을 위한 통합고용지원단 및 신속지원팀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자동차부품업 밀집지역(대구 달서구・달성군, 경북 영천시・경산시・경주시)지방노동관서에 권역별 신속지원팀을 구성하고 지난달 3개 권역별회의를 개최했으며, 현장의견 및 주요 동향은 상위 추진체계인 통합고용지원단에서 논의하고 해결책을 모색할 계획이다.

 

금일 회의는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의 '대구・경북 자동차부품산업 동향 및 전망' 발제를 시작으로 지역 부품업체 주요 동향 공유, 기관간 협업을 통한 효과적 지원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관계기관별 자금, 기술, 제품, 인력, 수출・판로, 노사협력・안전보건,고용유지지원금 등 각종 지원 제도와 사업내용이 수록된 통합가이드북도 제작해 유관기관 및 사업장에 배포할 예정이다.

 

대구고용노동청 장근섭 청장은 “완성차업체의 위기가 전속 거래관계에 있는 우리 지역의 부품업체로 확산되어 영업이익 감소 등 경영실적이악화되고 있다”면서, “지역 자동차부품업은 국내 자동차산업 및 지역 제조업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고용상황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관련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관련기관과 협업해 자동차부품업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시, 금융, 사회담당 입니다. 기사제보: raintoorai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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