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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지천면 황학골 식당 부자의 훈훈한 기부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9/02/21 [16:36]

칠곡군 지천면 황학골 식당 부자의 훈훈한 기부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9/02/21 [16:36]

【브레이크뉴스 경북 칠곡】이성현 기자= 칠곡군은 21일 지천면 황학골 한식뷔페 대표 권오기씨와 아들 권성민군이지천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 황학골 식당 기부 장면     © 칠곡군

 

기탁된 성금 50만원은 얼마 전 권성민군이 새마을금고에서 받은 장학금 전액으로 그 의미가 크다.

 

권 군은 “평소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아버지의 모습이 존경스러웠다” 며 “앞으로 자신도 아버지처럼 주변을 돌보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했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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