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로고

대구보건대 신입생 OT, 특별 이벤트 공연 펼쳐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9/02/25 [11:37]

대구보건대 신입생 OT, 특별 이벤트 공연 펼쳐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9/02/25 [11:37]

【브레이크뉴스 대구】이성현 기자=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교내에서 개최해 총장과 학생대표들이 난타 공연을 펼치는 등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신입생들과 학부모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 대구보건대 신입생 OT, 특별 이벤트 공연 펼쳐     © 대구보건대

 

25일 대구보건대에 따르면 지난 21일, 22일 양일간 인당아트홀에서 20개학과 2400여명의 신입생을 학과별 두 그룹으로 나눠 각각 하루씩 이틀 동안 진행했다.

 

총학생회와 대학은 건전한 학생문화 정착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교내행사로 개최했다. 이날 가장 눈에 띄는 프로그램은 남성희 총장, 학생대표, 보직교수들이 준비한 특별이벤트였다.

 

이들은 자신들의 소개시간에 통일된 복장으로 난타 공연을 펼쳐 경쾌한 리듬만큼 신입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대학 측은 신입생의 눈높이에 맞춰 밝고 친근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던 것이다.

 

남성희 총장은 "난타공연의 반주로 대중가요 아모르파티를 선택했다. "아모르파티는 라틴어로 운명적인 사랑이라는 뜻인데 신입생들과 대학이 운명적인 사랑으로 만났으며 환영한다는 의미"라며 "학생들이 즐거운 대학생활과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대학이 항상 열린 마음과 준비된 자세로 돕겠다는 자세로 이벤트를 열고 있는데 2년 전에는 댄스, 지난해에는 패션쇼를 열었다"고 전했다.

 

▲ 대구보건대 신입생 OT, 특별 이벤트 공연 펼쳐     © 대구보건대

 

총장 등이 펼친 이벤트 이외에 총학생회가 마련한 캠페인도 특별했다. 총학생회는 신입생들에게 술을 강요하는 문화를 배제하고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이끌어가기 위해 ‘절주 및 건전 문화 옐로우 팔찌 캠페인’을 실시했다.

 

향후 대학의 주요행사 시 노란색 팔찌를 착용한 학생들에게 술을 권하지도 강요하지도 않기 위해서다. 이 밖에 총학생회와 대의원회, 학생자치기구 소개, 학생홍보대사의 대학소개와 대학생활 꿀 팁 안내, 총학생회가 준비한 공연과 다양한 이벤트, 대학 생활에 앞서 알찬 정보 전달이 이어졌다. 오후에는 각 학과로 이동해 전공소개와 실습실 투어, 교수 선후배와의 만남과 대화의 시간이 계속됐다.

 

오창렬 총학생회장(치기공과 2학년)은 "후배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새내기 학생들에게 술이 없어도 건전한 행사를 통해 첫 대면에서 진솔하게 이야기하며 가까이 다가가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