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포항】오주호 기자=포항문화재단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지원하는 ‘문예회관 생활문화 콘텐츠 활성화 프로그램’에서 “음악으로 생활문화를 즐기는 3가지 방법”이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문예회관 생활문화 콘텐츠 활성화 프로그램은 지역문예회관의 기획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문화예술 수준의 제고와 문예회관 활성화에 기여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으로, 포항문화재단의 자체인력이 기획 및 프로그래밍을 하고 지역예술 전문단체 KAMS 팀과 그리고 지역 동호회팀 포항 심포니 윈드 오케스트라의 협업을 통해 운영하게 된다.
포항문화재단은 연중 3개의 공연과 무대에 공연을 올릴 수 있도록 시민예술가 양성을 위한 체험형 교육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음악으로 생활문화를 즐기는 3가지 방법‘은 지역 예술가와 동호회팀이 공연을 같이 준비하고, 공연으로 객석과 교감하며 각 팀만의 색을 나타내는 음악 콘텐츠를 제작, 배포하항다.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문화예술회관은 지역 예술인을 주체로 한 생활문화 예술 활동기반을 조성하여 자발적 예술가들의 공연 작업을 위한 문화예술회관 사용의 문턱을 낮추고, 협업 프로젝트를 지속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문화재단의 전문 기획과 공연장 무대 시설 및 연습실을 제공하고 무대 인력이 공연에 참여하게 된다.
포항문화재단 차재근 대표이사는 “포항문화재단과 지역예술가 그리고 동아리 단체가 협업하여 지역주민 중심의 생활예술 육성을 위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phboss7777@naver.com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