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로고

대구시, 3.1절 100주년 기념식 '위대한 100년, 희망의 함성' 개최

박성원 기자 | 기사입력 2019/03/02 [21:28]

대구시, 3.1절 100주년 기념식 '위대한 100년, 희망의 함성' 개최

박성원 기자 | 입력 : 2019/03/02 [21:28]

【브레이크뉴스 대구】박성원 기자= 대구시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해 ‘위대한 100년, 희망의 함성’을 주제로 범시민이 참여하는 제100주년 3·1절 기념행사를 1일 오전 9시부터 중구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을 비롯한 대구시 전역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 3.1절 기념식에서 권영진 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대구시 제공

 

제100주년 3·1절 기념행사는 먼저 달성공원, 대구제일교회, 반월당 보현사 3개 지점에서 시민 5천500여명이 출발해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까지 이어지는 만세재현 거리행진으로 시작했다. 또한, 전야제 행사로 28일 밤에도 만세행진과 3.1절 10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대백앞 광장에서 개최됐다.

 

▲ 3.1절 전야제 만세행진     © 박성원 기자

 

이는 100년 전 그 날의 만세운동 구간을 최대한 재현하기 위해 중구 내 3개 경로를 설정해 행진을 진행하며, 이와 동시에 7개 구·군에서도 망우공원(동구), 충혼탑(남구), 학산공원 삼거리(달서구)등지에서 4,500여명이 참여하는 만세재현 행진이 펼쳐졌다.

 

▲ 3.1절 전야제 만세행진 퍼포먼스     © 박성원 기자

 

이는, 만세운동 복장을 착용하고 손 태극기를 휘날리며 만세를 외치고, 대형 태극기 이동 행진으로 자주 독립 의지를 담은 화합의 역사를 재현했다.

 

만세재현 행진에는, 5,5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하여 총 행렬 길이가 1킬로미터에 이르고, 만세행진 중에는 2·28기념중앙공원, 舊 한일극장, 반월당 지점에서 ▷지역극단 독립운동거리극 ▷신명고등학교 연극반 항일 상황극 ▷독도는 우리 땅 대학생 단체 군무 등 항일 독립운동 퍼포먼스도 실시했다.

 

▲ 3.1절 전야제 만세행진 (일본순사들과 기념촬영하는 학생들)     © 박성원 기자

 

기념식은 독립운동 당시 사용했던 여섯 종류의 태극기와 현재의 태극기를 제2작전사령부 의장대에서 기수로 입장해 시작했고, 고교생, 대학생, 여성 등 세대별 시민 대표 독립선언서 낭독과 구·군별 기념행사 현장 실황 연결 및 11시 30분 대구시 전역 만세삼창으로 기념식을 마무리했다.

 

기념식 무대 공간에선 호국영령에 대한 영산재와 계명대 연극뮤지컬전공 20여명의 100주년 기념 항일 뮤지컬 갈라쇼가 펼쳐졌고, 100년 전 서문시장에서 신명여고 학생들을 이끌고 독립운동에 앞장섰던 임봉선(신명여고 교사)의 독립운동 모습을 재현한 “대구여성 모이자!” 플래시몹과 100미터 대형 족자에 33인이 참여하는 기미독립선언서서예 퍼포먼스도 실시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올해는 3.1만세 운동이 일어난 지 100년이 되는해로, 우리민족의 평화를 사랑하면서도 외세에 꺾이지 않는 독립의지를 세계 만방에 알렸던 뜻 깊은 해이다” 면서, “이제 다가올 100년을 새롭게 준비해야 한다. 위기를 기회로 바꾸며 대한민국을 세계 일류국가로 도약시켜야 한다. 그리고 그 중심에 우리 대구·경북이 자리할 수 있도록 모두의 역량을 결집시켜 나가자”며 의지를 다졌다. 

대구시, 금융, 사회담당 입니다. 기사제보: raintoorain@gmail.com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