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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사립유치원 개학연기 50여곳 달해

박성원 기자 | 기사입력 2019/03/04 [10:23]

대구 사립유치원 개학연기 50여곳 달해

박성원 기자 | 입력 : 2019/03/04 [10:23]

【브레이크뉴스 대구】박성원 기자= 한유총 소속 사립유치원들이 개학을 몇일 앞두고 문자로 연기통보를 해 개학을 앞둔 유치원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주말동안 개학연기에 따른 자녀들에 대한 불안으로 보내고 이에 한유총과 개학연기 유치원에 대한 비판이 일고있다. 

 

대구교육청에 따르면 3월 4일이 개학 예정일임에도 연기 결정을 한 곳은 50여곳으로 개학을 언제할 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해당 유치원에 자녀를 둔 부모들의 걱정은 더 커질 전망이다. 

 

정의당 대구시당은 "한유총 소속 사립유치원들이 개학을 몇일 앞두고, 문자로 연기통보를 한 것은 스스로 교육 기관임을 포기한 결정"이라고 지적하며, "개인의 이익을 위해 유아의 학습권과 학부모의 교육권 등 공익을 저해한 이번 행위에 대해 엄중한 조사와 처벌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특히 개별 유치원 원장들의 결정이 아닌, 한유총이라는 사업자단체가 내린 이번 결정은 담합에 따른 공정거래법 위반으로 볼 수 있으며, 학부모들로부터 수업료와 개학 안내를 공지한 상황에서 일방적 연기는 사기의 소지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구교육청은 유치원 개학연기에 따라 긴급돌봄체제 구축을 했지만 학부모들과 유아들을 얼마나 만족시켜 줄지는 의문이다. 맞벌이로 인해 방법이 없는 부모는 돌봄교실에 맡겨야 하지만 걱정은 여전할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 금융, 사회담당 입니다. 기사제보: raintoorai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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