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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청도소싸움경기사업 활성화방안 보고회 개최

김상호 기자 | 기사입력 2019/03/04 [17:44]

청도군, 청도소싸움경기사업 활성화방안 보고회 개최

김상호 기자 | 입력 : 2019/03/04 [17:44]

【브레이크뉴스 청도】김상호 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청도공영사업공사(사장 박문상)가 지난달 28일 청도군청 제1회의실에서 ‘청도소싸움경기사업 활성화 방안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 청도공영사업공사보고회 모습     © 청도군 제공

 

이날 보고회는 이승율 청도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국·과·소장, 읍·면장, 주무담당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소싸움경기사업의 고부가가치 산업화, 청도소싸움 경기장과 지역 활성화, 청도소싸움경기장의 발전 방안을 모색해 청도소싸움경기사업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매출 강화 방안, 청도군의 명소화, 경기수 및 운영 안정화를 위해 우수 싸움소 자원확보 및 사업수지 개선 전략, 경기장 내·외부 시설 리뉴얼, 신규 콘텐츠 시설 도입 등이 포함되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청도소싸움경기가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상품으로 자리 매김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축산업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브레이크뉴스 경북동부 지역 취재국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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