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로고

제4기 대구시 지방분권협의회 출범식 개최

박성원 기자 | 기사입력 2019/03/06 [16:25]

제4기 대구시 지방분권협의회 출범식 개최

박성원 기자 | 입력 : 2019/03/06 [16:25]

【브레이크뉴스 대구】박성원 기자= 대구시는 제4기 대구시 지방분권협의회 출범식이 5일 오후 대구시청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 제4기 대구시 지방분권협의회 출범식     © 대구시 제공

 

5일 대구지역 각계 리더 35인으로 구성된 지방분권협의회는 위촉장을 받고 첫 번째 본회의를 개최했다. 지방분권을 통해 실질적인 지방자치를 실현하고자 구성 운영되는 지방분권협의회의 35명 위원들은 지방분권 촉진을 위한 정책 개발 및 기본계획 수립, 지방분권 촉진활동과 관련한 사업의 협의 및 조정, 그 밖에 지방분권 촉진활동에 관해 협의회에서 회의에 부의한 사항 등을 심의하게 되며, 앞으로 2년간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게 된다.

 

4기 협의회는 특히 지난 3기에 비해 읍‧면‧동 및 경찰, 보건‧의료계관련 위원들을 영입해, 보다 다양한 지역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내기 위한 고민이 엿보인다.

 

출범식에 이어 진행된 본회의에서는 4기 의장 및 임원선출과 '제2차대구시 지방분권 추진 3개년 종합계획(안)'에 대한 심의가 진행된다.

 

이번 종합계획(안)은 ‘우리 삶을 바꿀 지방분권 실현으로 시민행복 달성’ 이라는 비전아래, ‘대한민국 분권선도도시 대구!’를 목표로 지방분권 기반 강화 및 정부 지방분권정책 대응 강화 분야 5개 과제, 지방분권 시민 참여 및 홍보‧교육 강화 분야 7개 과제, 지방분권 역량 결집 및 확산 분야 4개 과제로 총 3대 분야 16개 추진과제가 담겨있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 2011년 전국 최초로 ‘대구광역시 지방분권 촉진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이듬해인 2012년 전국 최초로 조례에 의한 지방분권협의회를 출범했다. 또한 구‧군까지 분권 조례 및 협의회 구성이 완료된 2016년에는 광역과 기초 분권협의회가 연대하는 '대구광역시 지방분권협력회의'를 출범시키는 등 전국적인 지방분권 운동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2015년에는 전국 최초로 지방분권 전담 조직인 ‘분권선도 도시추진팀’을 구성해 정부의 각종 지방분권 정책 대응, 각종 지방분권 교육 및 홍보, 전국적 지방분권 네트워크 구축, 지방분권 역량결집 및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추진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절박한 현실 인식과 담대한 도정정신이다.” 며 “승풍파랑(乘風破浪)의 자세로 더 큰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새 역사의 길에 지방분권협의회가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구시, 금융, 사회담당 입니다. 기사제보: raintoorain@gmail.com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