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경북 성주】이성현 기자= 성주군은 지난 7일 성주경찰서장, 성주소방서장 등 26명의 기관단체장 및 도의원과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와 먹·자·쓰·놀운동을 위해 전통시장을 방문했다고 8일 밝혔다.

▲ 기관단체장 먹자쓰놀운동전개-군수,경찰서장 외 기관단체장 기념촬영     © 성주군

지역경제의 축소판인 전통시장에서 상인들을 마주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함으로써 전통시장의 개선사항이나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방안 등을 심도 있게 토론했다.

이날 모임에 참석한 각 기관단체장들은 평소 다니던 식당이 아닌전통시장을 직접 와서 보니 시장이 더욱 생동감 넘치고 음식도 맛있었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고 먹·자·쓰·놀 운동에 동참하여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겠다고 했다.

이영환 성주농협지부장은 “먹·자·쓰·놀은 성주에서 먹고 자고 쓰고놀고라는 운동이라는걸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많은 기관단체장들이 모여서 전통시장과 지역경제에 대해 걱정하고 관심을 가져준다면 점차적으로 전통시장 이용과 먹자쓰놀 운동이확산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