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경북 영주】이성현 기자= 영주시보건소(소장 김인석)는 치매예방 및 치매 진행 지연을 위해 오는 10월 31일까지 예쁜 치매쉼터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예쁜 치매쉼터는 읍‧면 경로당 17개소 어르신들 대상으로 총 51회 동안 진행되며 양말인형만들기, 치매예방체조 등 미술‧감각‧회상‧음악‧운동 5가지 프로그램을 주제로 신체적 활동 능력 향상 및 정신적인 건강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김인석 보건소장은 “이번 예쁜 치매 쉼터 외에도 다양한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개발과 치매안심센터 운영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관리 및 치매환자 가족들의 부양부담을 완화시켜 나가겠다”며 “치매질환 이해와 인식개선으로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영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보건소에서는 지난해 치매안심센터를 개소해 치매관리사업을 집중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치매를 위한 지원 사업으로 치매 선별‧정밀검사,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배회인식표 무료 보급, 치매환자 지원용품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치매관리사업에 대한 기타 자세한 문의는 영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팀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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