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경북 성주】이성현 기자= 성주군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인 “성주군 문화예술 청년기획가 양성 및 파견사업”의 참여기업 및 참여자를오는 18일까지 모집, 문화예술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청년일자리 창출에 앞장선다고 12일 밝혔다.
문화예술 청년기획가 양성 및 파견사업은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에 필요한 문화관광분야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가능한 청년기획가로 양성하여 청년들에게 전공과 적성을 고려한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직무역량을 강화하여 향후 구직활동과 연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청년일자리 대책의 일환으로 지난해 행정안전부에 공모한‘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에 성주군이 선정되면서 국비 보조사업으로 본격 추진하게 되었으며,특히 청년기획가의 현장경험을 제공하는 기업(단체)에게는 최대 10개월까지 파견형태로 인력을 제공하며 1인당 90% 정도의 인건비가 지원되어 참여기업(단체)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모집 대상은성주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18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자로 총 16명의 인턴참여자와 파견 참여기업(단체)를 모집 선발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 본 사업 추진을 통해 문화관광 및 문화기획분야에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에게는 직무역량 강화 교육 등을 통해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정주여건 개선에도 노력하여 참여청년들의 정규직 전환 및 성주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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