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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류 국내 대량 유통한 판매총책 등 5명 검거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9/03/19 [13:45]

마약류 국내 대량 유통한 판매총책 등 5명 검거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9/03/19 [13:45]

【브레이크뉴스 경북】이성현 기자= 경북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대표적 성범죄이용 마약류인 GHB(일명 물뽕, 데이트 강간약물)4L를 매수유통시킨 피의자 A씨(30세, 남)를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향정)혐의를 적용해 구속 기소의견으로 송치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또한, A씨로부터 GHB를 공급받아 판매한 B씨(26세, 남), C씨(48세, 남),이들로부터GHB를 매수한 D씨(24세, 남), E씨(29세, 남)는불구속 기소 의견이다.

 

A씨는 지난 1월 서울에서 GHB4L를매수하고,이를유통시키기위해B씨 등 판매책을모집한 후인터넷(구글 트위터)을통해 구입자들에게접근,지하철 물품보관소 등을이용한 던지기 수법으로최근까지 약 2개월간 GHB 400ml(800만원상당)를판매하고, 남은 GHB 3.6L(7,200만원 상당)를차량 및 주거지에보관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대량의 GHB를 처분하기 위해 직장동료들을중간판매책으로영입하고, 이들과 판매수익에 관한 배당,영업활동을 통한 판로 개척 등을 논의하는 등 치밀하게 판매망 형성을 준비하였으나,경찰의 위장거래 등 적극적수사로 판매총책을 포함한 공급책들을 조기에 검거하여전량 유통에 이르기 전 약물을 압수함으로써 전국적확산을 차단했다.

 

이번 검거로 A씨 등이 소지하고 있던 향정신성의약품인 GHB 3.6L,졸피뎀, 로라제팜, 알프라졸람 등 총 11정을 현장에서 압수하였다.이번에 압수된 GHB의 량은 720회 가량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피의자들이 거래처 확보를 통한 전문적 판매를 위해성인용품점등판로를 물색하고 실제 약물이 유통된 사실이드러남에 따라,아직 밝혀지지 않은 유통처를 끝까지 추적하고, 약물의 출처에 대해서도 철저히 수사할 계획이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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