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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학생들, 지역 중소기업 수출길 연다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9/03/20 [16:52]

영남대 학생들, 지역 중소기업 수출길 연다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9/03/20 [16:52]

【브레이크뉴스 경북 경산】이성현 기자= 영남대학교 학생들이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을 돕고 있다.

 

영남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이하 ‘GTEP사업단’) 소속 학생들이 지역의 중소기업과 손을 잡고 해외 수출길을 열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는 것이다.

 

20일 영남대에 따르면 지난 3월 5일부터 8일까지 일본 치바에서 열린 국제식품음료전시회(FOODEX JAPAN 2019)에 GTEP사업단 학생들이 대구에 소재한 고량주 제조기업 수성고량주(대표 이승로) 등과 함께 해외 판로 개척에 나섰다.

 

푸덱스재팬은 전 세계 80여 개국 3,300여 개의 식품 및 주류업체가 참가하는 세계 3대 푸드전시회다. 이들은 박람회 현장에서 기업 관계자와 함께 바이어를 만나 상담하고 제품 홍보에 나섰다. 현장에서 20여 건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바이어들의 만족도도 높아 계약 체결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GTEP사업단 13기 전문요원 김희진(20, 경제금융학부 3학년) 씨는 “영어와 일본어를 동시에 사용하며 기업과 제품 홍보에 나섰다. 상담 횟수가 잦아지면서 현장에서만 배울 수 있는 경험을 통해 자신감도 가질 수 있었다.”면서 “기업체 관계자와 함께 해외 박람회를 참가하며 직접 바이어를 만나 상담하면서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GTEP사업단 소속 학생들은 해외 파견 전 무역실무기본 교육부터 아이템 선정, 시장분석, 해외마케팅, 상담시뮬레이션 교육 등을 통해 현직자 못지않은 이론적 실력을 쌓는다. 박람회 현장에서도 기업체 실무자 역할을 해낸다. 부스설치부터 제품 진열, 기업 홍보 및 제품 설명, 바이어 상담, 업무 상담일지 작성, 영어 통번역 지원 등 박람회 현장에서 일어나는 대부분의 업무를 지원한다.

 

영남대 GTEP사업단 13기 학생들은 올해에만 벌써 두바이 걸프식품전시회, 홍콩 주얼리전시회, 중국 화동수출입상품교역회, 베트남 인터뷰티 미용박람회 등에 국내 24개 기업과 함께 참여해 중소기업 해외 시장 개척의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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