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대구】박성원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은 20일 오후 동구청 소회의실에서 관내 소상공인 및 상인회(상가번영회)대표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신용보증재단 등 유관기관 담당자 30여명을 초청해 소상공인 소통의 장 행사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간담회는 최저임금인상, 경기불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지원 대책 및 지원 사업을 설명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1, 2부로 나눠 진행되었으며, 1부는 구청장이 직접 주재한 자유토론을 통해 소상공인의 고민을 공유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해 구청장이 직접 답변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부에는 정부종합지원대책을 안내하고 동구청에서 추진하는 소상공인맞춤형 컨설팅과 홍보동영상 교육 사업에 대한 설명의 시간을 가진 후 유관기관 관계자들에게 질의응답 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청취, 건의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줘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에 대한 소통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요청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맞춤형 컨설팅 사업 등의 추진으로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함께 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소통을 통해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형 지원 대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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