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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미삼 페스티벌 개막

박성원 기자 | 기사입력 2019/03/21 [15:59]

대구시, 미삼 페스티벌 개막

박성원 기자 | 입력 : 2019/03/21 [15:59]

【브레이크뉴스 대구】박성원 기자= 대구시는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2019 대구 미삼(미나리‧삼겹살) 페스티벌' 개막식을 21일 열고 24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 2019_대구_미삼(미나리·삼겹살)_페스티벌(두류공원_인라인스케이트장)     © 대구시 제공

 

이번 행사는 대구‧경북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시민에게 봄철 맞춤형 먹거리를 제공해 시민 행복지수 제고는 물론 대구의 미나리와 경북양돈농가의 안정적인 판로구축과 함께 경쟁력을 확보해 농가소득을 향상하고자 개최된다.

 

행사장은 미나리와 삼겹살을 직접 구입해서 바로 먹을 수 있는 시식장소와 지역 미나리 재배 과정 및 가공품과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관 등 대구‧경북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로 운영된다. 또한 체험한마당, 문화공연 등 시민들이 보고 즐길거리를 다양하게 구성했다.

 

지난 2004년부터 FTA에 대응한 대체소득작물로 시작해 지역의 대표 작물로 자리매김한 미나리는 동구 공산 지역과 달성군 가창면 · 화원읍 일대 약 180농가에서 84ha를 재배고 있으며, 이는 전남과 경북에 이어 3번째 재배면적으로 지역 농가의 소득증대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미나리는 독특한 향과 쌉싸름한 맛으로 인해 ‘봄의 전령’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식도락을 즐기는 사람들로부터 인기를 얻어 왔다. 각종 비타민·무기질·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있고, 중금속 배출로 피를 맑게 하며 몸속에 쌓인 독소 배출에도 좋아 요즘 같이 미세먼지가 많은 봄철에는 자연이 준 보약에 가깝다.

 

대구시는 이번 페스티벌에 공급되는 미나리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동구 및 달성군에서 생산되는 미나리에 대해 260종의 잔류농약검사를 실시 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되어 안심해도 좋다.

 

미나리와 환상궁합을 이루는 삼겹살은 경북지역에서 자란 무 항생제 친환경돼지고기로 전국 한돈 인증점 중 대상을 받은 식당에 주로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고품질의 삼겹살을 믿고 맛 볼 수 있다.

 

또한, 대구경북양돈농협에서는 시중가 보다 15%~20%정도 할인해 판매하며 구입한 모든 고객에게 찌개용 돼지고기를 무료로 증정할 계획이다.

 

▲ 2019 대구 미삼페스티벌     © 대구시 제공

 

아울러, 우수 농산물 생산지인 경북과 대규모 소비지인 대구의 한뿌리도농상생을 위해 대구‧경북의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함께 운영한다. 장터에는 대구에서 생산되는 미나리, 사과, 연근, 아로니아 등과 경북문경 오미자, 경산 대추, 청송 사과, 영덕 건어물, 청도 감말랭이 등을 시중가보다 10~30%저렴하게 공급할 예정이다.

 

모든 연령층이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도록 대구 지역 예술인 및 대학 동아리 팀들의 특색 있는 문화공연과 2‧3대 온가족이 함께 참가하고 즐길 수 있는 가족 가요제, 농특산물 즉석 경매, 트롯한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시민들께서 안전하고 신선한 미나리와 최고의 궁합을 이루는 삼겹살을 드시면서 행복한 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로 대구의 미나리 재배농가와 경북의 양돈농가에 큰 힘이 되었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구시, 금융, 사회담당 입니다. 기사제보: raintoorai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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