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경주】오주호 기자=경주시와 한전KDN(주) 원전ICT사업처, 글로벌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가 지난 27일 지난 지역청소년 및 일반인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IT기술정보공간을 설치하고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IT희망나눔카페’는 IT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청소년들에게 IT일반, 4차산업혁명, 프로그래밍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기 위해 조성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한전KDN㈜ 원전ICT사업처 전세령 처장, 경주시 아동청소년과 손창수 과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 김창연 본부장, 어린이재단 경주후원회 황명강 회장 등 많은 직원들이 참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전KDN㈜ 원전ICT사업처 전세령 처장은 “IT희망나눔카페에 지자체, 자생단체, 직원, 지역청소년 등 이렇게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함께 참여했다는 점에서 놀랐다”며 “앞으로도 IT전문공기업으로서 한전KDN㈜ 원전ICT사업처에서 경주지역 아이들의 IT정보관련 사회공헌 및 강연 등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주시청 손창수 과장은 “경주시의 가장 큰 강점은 늘 아동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노력할 준비가 되어있는 시민의식 이라며, IT희망나눔카페 설치를 시작으로 모든 시민에게 스마트한 경주시가 될 수 있도록 지자체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는 아동의 권리옹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으며, 기업과 지역사회가 상생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나눔의 가치적 패러다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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