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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미나리 판로개척 위한 적극 행정 나서

온·오프라인 판매장 입점, 축산물이동판매차량 배치 등

김상호 기자 | 기사입력 2019/03/29 [17:36]

영천시, 미나리 판로개척 위한 적극 행정 나서

온·오프라인 판매장 입점, 축산물이동판매차량 배치 등

김상호 기자 | 입력 : 2019/03/29 [17:36]

【브레이크뉴스 영천】김상호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올해 미나리 재배농가의 한시적 식품판매허가 중지에 따라 미나리 소비 감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대해 다양한 미나리 판매망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미나리 생산현황은 10개 읍면동에 49농가, 재배면적은 11ha, 생산량은 132톤에 이른다. 지난 2000년부터 2018년까지 18년 동안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보건소에서 한시적 식품판매허가를 했지만 최근 농가에서 술, 고기 판매에 대한 외식업계의 불허 요구를 수용함으로써 올해부터 한시적 식품판매허가를 중지했다.

 

이에 따라 관내 미나리 재배농가에서는 자구책으로 소비자에게 직접 술, 고기를 가져오라고 홍보하고 있다.

 

▲ 영천시 미나리 재배 하우스 전경     © 영천시 제공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소비자의 편의를 위해 영천축협 축산물이동판매차량을 신녕 치산 등 미나리 주산지에 배치해 맛좋고 신선한 축산물을 공급하고 있으며 화북 정각 미나리 작목반에서도 영천축협 고기를 사용하고 한우프라자 등 관내 축협 판매장에 미나리 판매장을 개설해 서로 상생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각종 농특산물 판매행사 참여, 관내 식육식당과 미나리 재배농가 유통망 연결, 온·오프라인 쇼핑몰인 ‘별빛촌장터’, 영천 휴게소 내에 있는‘별빛촌 영천농부장터’ 입점 등 미나리 판로확대를 위해 다양한 유통망을 구축해 추진 중에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그동안 미나리 재배농가의 소비촉진을 위해 한시적 식품 판매 허가를 해주었지만 법적인 문제로 불허할 수밖에 없었다”며 “앞으로 미나리 판로확대와 소득증대를 위해 다양한 유통망 확보와 지원책을 강구하겠다”고 전했다.

브레이크뉴스 경북동부 지역 취재국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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