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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학생 정서·행동 문제 조기 발견 지원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9/04/02 [16:13]

경북교육청, 학생 정서·행동 문제 조기 발견 지원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9/04/02 [16:13]

【브레이크뉴스 경북】이성현 기자= 경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일, 2일 양일간 구미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과 포항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에서 2019 학생 정서·행동 특성검사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학생 정서행동 특성검사 담당자 설명회     © 경북교육청

 

학생 정서·행동 특성검사(이하 “특성검사”)는 성장기 학생들이 흔히 경험하게 되는 정서·행동발달상의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악화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실시된다.

 

진단이 아닌, 학교 교육활동의 적정성을 지원하기 위한 선별(screening test)이며, 진단은 전문 병·의원과 전문기관 심층평가를 통해 받는다.

 

경북대학교병원 원승희 위센터장은 특강에서 “학생들의 자해 행동을 학교에서 대처하려면 학생들의 이야기를 많이 들어주고 공감대를 형성하여 스트레스나 부정적인 감정을 낮출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올해 특성검사는 4월 8일부터 30일까지 초1·4학년, 중·고 1학년을 대상으로 온라인이나 서면검사로 실시한다.

 

총점이 기준 점수 이상의 학생에 대해서는 위험수준별로 나눠 일반 관리군 학생은 학교에서 지속 관리하고, 우선 관리군 학생은 전문기관(병의원·Wee센터·정신건강복지센터 등)과 연계시켜 준다.

 

그리고 선별된 관심군 학생에 대해서는 마음건강 의료비 지원, 마음건강 전문의 자문, 학교 방문 심층 평가, 생명존중교육, 교사 대상 자살징후 발견을 위한 게이트키퍼연수, 또래 상담 프로그램 등이 지원된다.

 

서정원 학생생활과장은 “학생 정서·행동 특성검사와 관리체계를 구축하여 학생 정서·행동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여 악화를 방지하는 여러 방안들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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