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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통령도 군공항만 이전 불가능 인정”

“가덕도 신공항과 대구공항 통합이전은 빅딜의 대상이 아니고 불가능하다”

박성원 기자 | 기사입력 2019/04/02 [19:36]

권영진, “대통령도 군공항만 이전 불가능 인정”

“가덕도 신공항과 대구공항 통합이전은 빅딜의 대상이 아니고 불가능하다”

박성원 기자 | 입력 : 2019/04/02 [19:36]

【브레이크뉴스 대구】박성원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은 2일 “국방부와 이전사업비와 종전부지 가치 평가에 대해 사업의 타당성에 합의를 봤다”고 밝혔다.

  

▲ 대구·경북_통합신공항_관련_긴급_브리핑     © 대구시 제공

그동안 국방부는 추정 사업비 부분을 다시 산정하고 그에 따른 종전 부지 가치를 재평가 해야 한다고 주장한 반면, 대구와 경북은 2군데 후보지를 두고는 정확한 사업비 산출이 불가능 하다며 한 곳을 압축하고 정확한 사업비를 계산 하자고 주장해 최종 후보지 선정 작업이 늦어졌다.

 

이날 이철우 도지사는 “문재인 대통령께서 지방자치박람회 때 공항문제를 언급하며 수원공항과 광주공항은 반대가 심해 이전을 못하고 있는데 대구경북은 이전지 지역민의 반대가 없느냐고 해서 반대가 없다고 말씀드렸다”며, “수원과 광주는 군공항만 이전하기 때문에 반대한다, 우리는 민간공항과 군공항이 함께가는 통합신공항이어서 찬성한다. 지금 옮겨갈 지역은 인구소멸 1등, 3등 지역이어 절박한 심정으로 모두 찬성한다”며 “공항 이전을 통해 대구경북이 새롭게 태어 날것”이라 강조했다.

 

또한, 권시장은 통합신공항 이전의 부정적인 시가에 대해 “민간공항은 두고 군공항만 간다는 것은 불가능한 얘기”라며, “대통령께서도 그건 불가능하다고 말씀하셨다”고 덧붙이고, “다만 불가능한 주장이라도 시민 사회의 주장이기 때문에 이해하고 설득하고 의견을 모아나가는 노력을 꾸준히 할 것”이라 밝혔다.

 

그러면서, “종전부지 개발 청사진과 신공항 주변지역 개발계획이 시도민들에게 알려지면 지금 우려하는 부분이 상당부분 해소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이 가덕도신공항과 빅딜이 아니냐는 시각에 대해 권시장은 “가덕도 공항과 연계해서 빅딜은 저도 그렇고 지사님도 불가하다는 입장”이라고 선을 긋고, “대통령께서 부산에 가서 김해공항 확장안에 대해 재검토를 시사했을 때 대구경북 공동입장을 발표하며 가덕도 신공항은 불가능하다고 얘기했다”고 말했다.

 

이어, “두가지 사업이 성격 달라 빅딜로 가능한 사업이 아니다”라며, 김해공항 확장은 국책사업으로써 영남권 신공항의 대안으로 결정 된 것이고, 대구통합신공항 이전은 ‘군공항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절차에 따라 군공항이 가는 곳에 민간 공항이 함께 가는 것어 법절차와 사업 성격이 달라 이 두가지 사업을 연계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또, “김해공항 확장안은 영남권 신공항의 대안으로 부·울·경을 포함해 대구경북 5개 자치단체가 합의해서 결정한 문제기 때문에 다른 안을 하더라도 5개단체의 합의가 필요한 문제여서 대구경북의 동의가 없는 한 불가능하다고 분명하게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또한, “일전에 지사님하고 저하고 가덕도신공항과 관련해서 오거돈 시장과 나눴던 얘기는 오거돈 시장이 민자로라도 가덕도공항을 추진해야 되겠다해서 민자로 추진하는 것은 부산이 알아서 하십시오라고 한것”이라며, “지금 항간에 우리가 마치 가덕도 신공항과 빅딜할 수 있는 것처럼 소문이 도는 것은 오해”라고 지적하고, “가덕도 신공항과 대구공항 통합이전은 빅딜의 대상이 아니고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권시장은 “지금 영남권에 두 개 공항 만들어 세금낭비 하는 것 아니냐고 하는데 대구통합 신공항은 기부대양여 방식으로 정부예산을 들여 짓는 것이 아니고 정부예산 절약해 공군 작전이 가능한 군사안보적인 목적도 달성하고 대구경북 관문공항도 만들자라는 것”이라며 “예산낭비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대구시, 금융, 사회담당 입니다. 기사제보: raintoorai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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