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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대구지역 기업경기 전망 '소폭 반등'

대구상의, 2019년 2/4분기 대구지역 기업경기전망 조사

박성원 기자 | 기사입력 2019/04/05 [11:05]

2분기 대구지역 기업경기 전망 '소폭 반등'

대구상의, 2019년 2/4분기 대구지역 기업경기전망 조사

박성원 기자 | 입력 : 2019/04/05 [11:05]

【브레이크뉴스 대구】박성원 기자= 대구상공회의소(회장 이재하)는 지역기업 210개사(제조업 160개, 건설업 50개)를 대상으로 ‘2019년 2/4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

 

대구상의에 따르면 지난 1분기 51로 2009년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던 제조업 전망치가 전분기 대비 14포인트 상승한 65로 집계되었으며, 건설업은 전분기 64보다 2포인트 하락한 62로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한편, BSI(Business Survey Index/ 기업경기 실사지수)는 경기동향에 대한 기업가들의 판단·예측·계획의 변화추이를 관찰해 지수화한 지표. 100을 기준으로 이보다 낮으면 경기악화를 예상하는 기업이 호전될 것으로 보는 기업보다 많음을 의미한다.

 

주요 업종별로는 자동차부품(62), 섬유(70), 기계(86) 모두 전분기 대비 각각 13p, 38p, 24p씩 상승했으나, 여전히 기준치를 밑돌았다.

 

한편, 올해 정부의 한국경제 성장률 전망치인 2.6~2.7%와 비교해 ‘전망치 수준’으로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 46.8%로 나타났으며 48.3%는 전망치를 ‘하회’ 할 것으로 응답했다.

 

또한, 응답 기업의 86%가 2분기 사업계획을 ’보수적‘으로 계획하고 있으며, 그 이유로 ’경기 불확실성 증대‘가 61%로 가장 높았고, ‘기존시장 경쟁 과다(28.8%)’ ’고용 노동환경의 변화(26.0%)‘, ‘자금조달의 어려움(20.9%)’, ‘각종 규제(10.7%)’, ‘신규 투자처 부족(9.0%)’ 순으로 답했다.

 

대구상의는 “2분기 전망치 반등은 긍정적으로 평가하지만, 일시적 상승일 수 있는 만큼 3분기까지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며, “기업의 심리는 개선되었지만, 경영여건에 뚜렷한 변화가 없는 만큼 정부가 지속적으로 규제를 완화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시, 금융, 사회담당 입니다. 기사제보: raintoorai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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