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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문화재단, 무학숲도서관 개관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9/04/10 [16:41]

수성문화재단, 무학숲도서관 개관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9/04/10 [16:41]

【브레이크뉴스 대구】이성현 기자= 수성문화재단(이사장 김대권)은 오는 14일 오후 4시부터 수성구 지산동에 위치한 무학숲도서관 개관을 축하하는 개관식 및 기념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 무학숲도서관 전경     © 수성구

 

무학숲 도서관 개관식과 더불어 무학산 숲을 배경으로 아늑한 무대를 꾸미고 개관을 축하하는 음악회에는 수성문화재단을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는 예술단체들이 대거 함께한다.

 

2011년 창단한 TBC수성아트피아 소년소녀합창단 60명 아이들의 맑고 고운 목소리로 무르익어 가는 봄에 어울리는 합창곡으로 활기차게 음악회의 문을 연다. 오프닝 공연 후 SP아르떼의 현악앙상블, 대구MBC교향악단 금관5중주의 관악앙상블, 프리소울앙상블의 성악앙상블 공연이 이어지며, 엔딩 공연으로 수성구여성합창단 42명 단원들이 성악가, 연주자 등 전 출연진과 함께 장식한다.

 

무학숲도서관 개관기념 숲속 음악회는 개관식에 이어 오후 5시부터 도서관 야외에 있는 체험학습장에서 진행된다.

 

무학숲도서관은 지난해 12월 조성을 마무리한 무학산공원과 함께 시민들에게 개방되어 시범운영 중에 있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유아 및 어린이에게 특화된 공간으로 꾸며져 가족 방문객들에게 벌써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숲을 배경으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과 시설들이 함께 있어 도서관 실내외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수성구를 대표하는 명소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에 개관하는 무학숲도서관을 자연 속에서 힐링과 독서를 함께하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며, 다양한 가족중심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수성구를 대표하는 숲속 자연친화형 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청 관계자는 “행사 당일 행사장 주변 교통혼잡이 예상된다”며 “행사에 참여하는 주민들께서는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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