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청도】김상호 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9일부터 7월말까지 쾌적한 거주환경 개선을 위한 경로당 환경개선사업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사업단은 이용자 대부분이 70세 이상 고령자로 청소하기 힘든 경로당의 건물외벽 물청소, 창틀 및 싱크대 찌든 때 제거, 냉장고 및 각종 집기비품 청소 등 누적된 오염 물질을 제거하고 화장실, 주방 방역소독을 실시해 어르신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경로당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경로당 환경개선사업단은 지난해 100개소에 이어 금년에도 오래되고 낡은경로당 100개소를 우선 선정해 연차적으로 확대 해 나갈 계획이며 경로당을 방문하는 이용 어르신 및 내방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이미지제고를 위해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지속적인 경로당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을 부모님처럼 섬기는 마음으로 어르신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쾌적한 경로당 환경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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