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 포항지진 ‘특별법 제정’ 국민청원 홍보 펼쳐대구 중구의회, 동성로, 영남대 일원 국민청원 동참 호소【브레이크뉴스 경북】오주호 기자=포항시의회(의장 서재원)는 10일 대구 동성로와 영남대 일원을 찾아 ‘11.15포항지진 피해배상 및 지역재건 특별법 제정’을 위한 국민청원 동참을 호소하고 나섰다.
시의회는 각종 홈페이지와 SNS의 홍보를 통해 청원 수가 점점 증가하고 있지만 아직 정부의 답변을 들을 수 있는 기준인 20만명을 돌파하지 못하고 있어 자체 홍보 기회를 가지고 이날 대구경북지역에서도 국민청원에 접속하기 쉬운 젊은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를 찾았다.
서재원 의장은 “포항 시민이 다시 일어서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포항지진 특별법은 반드시 제정돼야 한다”며 “포항시민뿐만 아니라 온 국민이 관심을 갖고 국민청원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의회는 국민청원 공감대 형성을 위해 경북시군의장협의회와 전국시군자치구의장협의회에 홍보 협조를 요청했으며, 국민청원 챌린지와 자체 홍보 행사 등 국민청원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고 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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