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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의 명품 고령 우곡수박 첫 출하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9/04/16 [13:05]

전국 최고의 명품 고령 우곡수박 첫 출하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9/04/16 [13:05]

【브레이크뉴스 고령】이성현 기자= 고령군은 지난 15일 명품 수박의 고장 우곡에서 전국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우곡수박이 첫출하됐다고 16일 밝혔다.

 

▲ 전국 최고의 명품 우곡수박 첫 출하     © 고령군

 

이번 첫 출하의 주인공은 고령군 우곡면에서 하우스 수박을 가장 많이 재배하는봉산1리 박해동(58세) 씨로 금번에 출하하는 수박은. 하우스 15동에서 평균 7kg 정도의 수박 8,000개를 서울 농산물 공판장을 통해 kg당 2,500원에 경락될 예정이다.

 

지난해보다 15일 정도 빠르게 출하되었는데, 이는 시기적절한 강수량과 일조량이 큰 역할을 하였으며 당도가 높은 우곡 수박의 출하라는 만족스러운 결과를 낳았다.

 

이번에 첫 출하된 수박은 작년 12월 3일정식한 스피드 품종으로 가격 및 수확량은 지난해보다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곡면 수박 총 재배면적은 175호 142ha로 지난해보다 조금감소하였으며, 총 조수익은 120억원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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