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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전시관 귀비고’ 개관

해와 달의 빛 체험, 연인과 거니는 영일만 테마공원길

오주호 기자 | 입력 : 2019/04/17 [16:29]

【브레이크뉴스 포항】오주호 기자=포항시는 17일 포항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내 ‘귀비고 전시관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 포항시 동해면 임곡리에 위치한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귀비고 전시관 개관식을 갖고 있다.     © 포항시 제공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 서재원 포항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지역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오녀 풍물단의 지신밟기 및 금관5중주 축하공연과 함께 진행됐다.

 

귀비고는 ‘세오녀가 짠 비단을 보관했던 창고’의 이름으로 삼국유사에 수록된 연오랑세오녀 이야기를 관광객들이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와 체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대 문화권사업인 신라문화탐방 바닷길 조성과 연계해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과 함께 지하1 지상2층으로 1,890㎡ 규모로 조성되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관람객 중심의 전시관으로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연중 개관하며,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은 귀비고 전시관을 비롯한 신라마을, 일월대, 연오랑뜰, 일본뜰, 쌍거북바위 등 다양한 볼거리와 탁 트인 동해바다, 포스코 야경, 포항시내를 한 눈에 관망할 수 있는 곳으로, 올해 2월 1일부터 현재까지 시범운영한 결과 주말에 1일 평균 3천명 이상이 방문할 정도로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더하고 있다.

 

▲     © 포항시 제공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의 귀중한 역사자원을 전국에 알리고, 귀비고 전시관의 콘텐츠 및 체험시설 보완과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내에 다양한 볼거리 및 즐길거리를 추가하여 포항의 대표적인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시승격 70년을 맞이해 2019년을 “포항 방문의 해”로 정하고, 천혜의 절경을 자랑하는 호미반도 해안둘레길과 연계한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등 포항12경을 새롭게 선정하여 관광객 700만명 유치를 위해 다양한 관광프로그램과 관광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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