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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박물관, 4월 24일 ‘문화가 있는 날’ 행사 마련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9/04/19 [13:53]

섬유박물관, 4월 24일 ‘문화가 있는 날’ 행사 마련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9/04/19 [13:53]

【브레이크뉴스 대구】이성현 기자= 섬유박물관은 오는 24일‘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섬유박물관의 패션영화 큐레이팅’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3시에 2차례 진행되며, 박물관 큐레이터로부터 패션 다큐멘터리 영화 ‘셉템버 이슈(The September Issue)’에 대한 큐레이팅 해설을 듣고 영화를 감상하는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2009년에 제작된 ‘셉템버 이슈’는 흥행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서 메릴 스트립이 연기했던 편집장의 실제 모델인 안나 윈투어에 관한 다큐멘터리이다. 세계 패션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인 안나 윈투어가 1년 중 가장 중요한 발행호인 9월호를 만드는 과정을 담고 있다. 화려한 패션쇼의 이면에서 치열하게 투쟁하는 패션업계의 현실을 담아낸 영화이다.

 

섬유박물관은 국내·외 섬유·패션산업의 역사와 미래를 전시하고 관련 유물을보존하고 있다. 특히, 패션의 역사와 국내 유명 디자이너의 작품을 전시한 패션관을 운영하고 있어 영화와 함께 전시로도 패션업계와 패션디자인에 대해서이해할 수 있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김철호 학예사는 ‘세계적인 패션잡지 편집장의 일상과 잡지의 제작과정을 통해 패션업계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섬유박물관에서는 매월 ‘문화가 있는 날’에 박물관 전시와 연계한 패션 다큐멘터리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이밖에 유아 · 어린이 · 청소년 · 성인 등 대상에 따라 다양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4월과 5월에는 실(絲) 속 있는 삶(길 위의 인문학), 바람 타고 솔솔 실크로드의 중심을 가다(다문화꾸러미 연계프로그램), 어서와 바느질은 처음이지(주말체험프로그램)등이 운영된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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