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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7회 경북도민체전 화려힌 개막 나흘간 열전 들어가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9/04/19 [22:41]

제57회 경북도민체전 화려힌 개막 나흘간 열전 들어가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9/04/19 [22:41]

【브레이크뉴스 경산】이성현 기자= 제 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19일 오후 개막했다. 선수와 시민 등 3만 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개막식에서는 선수단 입장에 이어 임종식 경북교육감의 개회 선언으로 절정을 맞았다.

 

▲ 임종식 경북교육감이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     © 이성현 기자

 

▲ 성화 봉송 주자들이 경기장에 들어서고 있다    

▲ 성화 봉송 최종 주자들    

 

최영조 경산시장은 환영사에서 “28만 시민과 더불어 23개 시.군의 선수와 임원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경산은 전국에서 가장 활력 있는 도시”라고 소개했다.  이어 “이번 대회는 스포츠와 문화가 함께 하는 융복합 체전이자 새롭고 힘찬 도약을 준비하는 희망의 체전이 될 것”이라며 “경산시는 한마음 한뜻으로 혼신의 힘을 다해 준비했다. 선수 여러분 모두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승부보다는 서로 격려하고 축하하는 깊은 우정과 사랑을 나누는 명실상부한 스포츠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 환영사로 선수들을 환영하는 최영조 경산시장     © 이성현 기자

▲ 경산시 선수단이 입장 모습    

▲ 경산시 선수단 입장 모습    

 

이어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대회사를 통해 “경북도민체전은 경북 체육의 밑거름이 되었다. 또, 경북의 스포츠는 우리나라 스포츠를 강국으로 만드는데 기여했다”면서 “역사를 잊은 민족에겐 미래가 없다. 경북은 대한민국 역사에서 언제나 중심에 있었다. 보다 큰 발전을 위해 가장 잘 할 수 있는 관광분야의 일자리를 늘리고, 아이 낳고 살기 좋은 도시 건설, 먹거리 산업과 제조업의 혁신을 위해 도정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선수들에게는 “자신과의 힘겨운 싸움 이겨내고 이 자리에 섰다. 갈고 닦은 기량 마음껏 발휘해 달라. 승부를 떠나 서로 격려하고 우의 다지면서 한마당 큰잔치 만들자”고 거듭 강조했다.

 

▲ 대회사를 하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 개막식에 이은 축하행사 모습    

▲ 개막 전 열린 대구시와의 친선 농구경기에서 이철우 권영진 두 시도지사가 시구를 하고 있다.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은 축사에서 “화합과 통합의 장(場)장, 미래경북으로 나아가기 위한 소통과 화합의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면서 “도의회에서도 스포츠를 통해 행복하고 활력이 넘치는 희망의 경북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체육시설 인프라 조성과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며 57회 도민체전을 축하했다.

 

▲ 성화가 타오르면서 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4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이성현 기자

 

이날 개막식에는 권영진 시장이 대구경북 상생의 한 축으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철우 도지사와 나란히 서서 입장하는 선수들을  처음부터 끝까지 격려하고, 본행사가 끝난 직후에도 이 지사 등과 함께 대회 준비 관계자들을 일일이 찾아 격려했다. 권 시장은 축사에서 “사랑합니다. 우리 하나가 되어 미래로 가자. 다시 한 번 축하드린다”는 짧지만 강한 축사로 경산시민들의 환영을 받았다. 권 시장은 특히 이날 개막식에 참석한 소감을 묻자 "전국체전보다 훨씬 뛰어나다. 각 지역의 문화가 고스란히 묻어있고, 특징을 너무 잘살렸다. 아주 재미있고 의미있는 개막식이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개막식에는 지역 국회의원들의 얼굴도 대거 눈에 띄었다.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의원과 김현권 의원 외에 자유한국당 김광림, 송언석, 이완영, 장석춘, 강석호,김정제,이만희,최교일, 김재원 의원 등이 참석했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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