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문경시】이성현 기자=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 문경시(시장 고윤환)와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이종수, 이하 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주최하는 ‘2019 지역특화소재콘텐츠개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사업과제는 ‘문경 에코랄라 新한류 뮤직콘텐츠 플랫폼구축’으로 이 사업의 목적은 문경에코랄라를 방문하는관광객들이 영상시설인 에코타운 스튜디오에서 대표 관광 캐릭터로 개발될 ‘랄라스타즈’ 함께 음악과 율동을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영상콘텐츠를 개발, 차별화된지역 관광콘텐츠로 육성하는 것이다.
젊은 세대가 좋아하는 최신 한류 K-POP 댄스곡(5종)이 포함된 총 10종의 음악콘텐츠를 개발하여 재미와 몰입감을 끌어올리고, 체험객 스스로 본인의 영상을 에코랄라 유튜브 홈페이지에 올려 조회수가 높은 영상을 시상하는 콘테스트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본 사업은 경북도, 문경시, 진흥원과 함께 순수 지역기업인 ㈜씨온엔터테인먼트(대표 추원식)와 ㈜제노픽스(대표 채경훈)의 컨소시엄으로 구성되어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에코랄라(문경시 가은읍 왕능길 114)는 경북 최대 생태영상 콘텐츠 테마파크로폐탄광자원을 활용한 석탄박물관, KBS드라마 ‘연개소문’,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 촬영지인 가은오픈세트장 및 다채로운 볼거리의 가족동반 체험시설로 2018년 10월새 단장을 하고 개장했다.
진흥원 이종수 원장은 “문경에코랄라 캐릭터 브랜드 상품화 개척 및 카카오톡 이모티콘유통을 통해 랄라스타즈를 문경 대표 관광 캐릭터로 개발하겠다” 고 하였으며 “K-POP 음악콘텐츠 등을 활용한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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