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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환경연수원, ‘국가생물다양성기관연합 총회’개최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9/05/03 [09:24]

경상북도환경연수원, ‘국가생물다양성기관연합 총회’개최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9/05/03 [09:24]

【브레이크뉴스 경북 안동】이성현 기자= 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심학보)은 2일, 3일 양일간 ‘국가생물다양성기관연합’ 제23차 정기총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국가생물다양성기관연합총회     © 경북도환경연수원

 

이번 총회는 환경의 중요한 요소인 생물다양성과 관련된 정보 공유를통한 도민 환경교육 활용 자원 확보와 회원기관으로서의 위상 제고를위해 지난 22차 총회에서 경상북도환경연수원이 적극적으로 유치해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립중앙과학관,국립수목원 등 국·공립 기관 및 대학자연사박물관 등 생물다양성 관련 조사‧연구 및 생태 복원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55개 국가생물다양성기관연합 회원의 기관장 및 간사70여 명이 참석해 총회를시작으로 막을 열었다.

 

총회는 국가생물다양성기관연합 회장(임승철 국립중앙과학관장 직무대리)의주재로 지난 22차총회결과와 세계생물다양성정보기구(GBIF)한국사무국(KBIF)운영경과에대한 보고와2020년도 DMZ 일원 공동학술조사 지역 선정과, 부회장선출 등 9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 의결했으며, 이번총회에서 경상북도환경연수원심학보원장이 지난 임기에이어 국가생물다양성기관연합 부회장으로 선출되어 ’21년까지 연임하게 된다.

 

이어진 워크숍에서는 2018년에 추자도 일대에서 수행된 국가생물다양성기관연합 공동학술조사 연구결과를 토대로 ’추자도 일대의 생물다양성 분포 및 변화상‘ 이라는 주제로 조류, 곤충, 식물 등의 분류군에대한 발표가 진행되었으며, 경상북도환경연수원 및 교육프로그램 소개시간을 운영해 전국에 홍보하는 계기를 가졌다.

 

2일차 워크숍에는 회원기관이 함께 우리나라 자연보호운동의발상지인 금오산 대혜폭포 답사와 일대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해 자연보호헌장의선포계기와 그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국가생물다양성기관연합은 생물다양성의 실물과 정보의 지속적인 발굴·확보, 체계적인 보존·관리 체계 구축 및 활용을 위해 ’07년 16개 기관으로 출범하여 ‘19년 4월 현재 총 55개 기관이 참여 하고 있으며 경상북도환경연수원은 ’12년도에 가입해 회원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공동학술조사를 통해 수집된 정보는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NARIS및 세계생물다양성정보기구(GBIF) 포털을 통해 전 세계에 서비스 된다.

 

심학보 연수원장은 “전국의 생물다양성 전문가를 경상북도환경연수원에 모시게 되어 뜻 깊다.”는 소감과 함께 “앞으로도 회원기관으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우수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경상북도의 생물자원도 회원기관과 함께 연구해 자원 확보에도 노력해국가생물다양성기관연합의 활성화에 많은 힘을 보태겠다.”는 포부를남겼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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