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로고

어린이날 연휴, 영주에서 제대로 놀아보자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9/05/03 [13:36]

어린이날 연휴, 영주에서 제대로 놀아보자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9/05/03 [13:36]

【브레이크뉴스 경북 영주】이성현 기자= 영주시는 3일 개막을 시작으로 6일까지 진행되는 2019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와 함께 연휴를 맞아 어린이날을 겨냥한 재미난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 도전 선비골든벨     © 영주시

 

조선시대에 어린이날이 있었다면? 축제가 열리는 선비촌과 소수서원에서는 시간여행을 체험할 수 있다. 전통 문화와 선비정신을 현 시대의 트렌드에 맞게유쾌하게 풀어낸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가운데 경북 유일의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라는 타이틀에 걸 맞는 다양한 행사가 열려 눈길을 모은다.

 

특히 아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어린이날에는 전국 어린 선비 선발대회와 전국 한자경시대회, 선비세상 전시 및 체험(한국문화테마파크 도입의 프로그램 시연) 등 교과서 속 활자로나 볼 수 있었던 우리의 전통문화와 선비정신을 직접 체험하고 느껴볼 수 있는 어린이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어린이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선비세상 어린이놀이터’는 대형 놀이시설과 나비, 물고기잡기 등 생태문화체험과 전시 등 즐길거리와 풍성한 볼거리를 축제기간 동안 전액 무료로 이용되니 놓치지 말자.

 

▲ 어린이 한복맵씨 장기자랑     © 영주시

 

축제장을 찾은 어린이들을 위한 재미있는 문화행사도 열린다.‘교보문고와 함께하는 선비문화 책방’이 축제기간 소수박물관 일대에서 열린다. 인문도시이자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영주의 지역 특성에 맞는 서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나노블럭, 아동 캐릭터 상품, 십자수, 퍼즐 등 아동교재와 아동서적, 유아서적, 영어서적 등 다채로운 도서 소개 및 판매가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축제기간 동안 행사장의 스탬프 투어를 수행한 관광객에게는 교보문고 도서를 1천원에 구매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어린이는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선비문화 어린이 인형극’ 선비가 되고 싶은 아기돼지 이야기로 웃음을 선사하고, 시선을 사로잡는 마술공연과 ‘선비정신과 힙합의 만남, 선비문화 랩배틀’, ‘고택에서 즐기는 버블 체험’, ‘선비촌 전통 떡메치기 체험 및 시식’(매일 3회 무료시식), ‘한궁체험’, ‘석궁체험’, ‘선비문화 골든벨’, ‘목공체험’, ‘당나귀 꽃마차체험’, ‘전통짚풀공예 체험’, ‘타로문화 체험’ 등 상상력을 키워주는 다양한 전시·체험·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바쁜 일상 중 찾아온 보물 같은 연휴가 찾아왔다.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라는 사실. 교육과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2019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장에서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을 만들어 보자.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