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경주】김가이 기자= 경주시(시장 주낙영)는 주낙영 시장이 지난 8일 화랑마을을 방문해 체험형 수영장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화랑마을 체험형 수영장은 오는 7월 개장을 목표로 총 사업비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 도전모험시설과 어린이놀이터 등이 있는 곳에 조성 중이다.
전체 부지는 면적 2천253㎡, 원형풀과 반원형풀, 미니 워터 슬라이드 등 3개소로 수영장은 면적 366㎡, 편의시설은 탈의실, 샤워실, 화장실 등 면적 102㎡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화랑마을·경주교육지원청간 관학 교류협력 체제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차 방문한 권혜경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직원들과 함께 체험형 수영장 공사장을 방문해 화랑마을 촌장(박원철)으로부터 공사 진행 상황을 보고 받고 생존 수영과 응급 구조 교육 등 수련프로그램에 최적화된 시설로 시공해 줄 것을 당부하고 경주교육지원청에는 업무협약이 체결된 만큼 화랑마을 시설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화랑마을 관계자는 “화랑마을 수영장은 여름에는 체험형 수영장으로 겨울에는 썰매장으로 활용해 활용도를 높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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