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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구제역·아프리카 돼지열병 청정 사수에 총력

구제역 일제접종 실시, 양돈농가 ASF 차단방역 현수막 부착

김상호 기자 | 입력 : 2019/05/13 [17:11]

【브레이크뉴스 영천】김상호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구제역 발생 차단을 위한 상반기 일제 접종을 13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접종은 영천 전 지역 모든 소와 염소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전업규모(소 50두 이상) 농가는 영천축협 및 대구축협에서 직접 백신을 구입 후 자가 접종토록 하고 소규모 농가는 9명의 공수의가 직접 농장을 방문해 예방접종 할 예정이다.

 

▲ 양돈농가 현수막 부착 모습     © 영천시 제공

 

또한 시는 최근 중국, 몽골, 베트남 등에서 확산 추세에 있는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양돈농가별 담당관제를 운영한다.

 

특히 농장에서 고용한 외국인 근로자 현황을 파악, 외국인 근로자를 통해 발생국가의 불법 축산물이 유입되지 않도록 교육을 강화하는 등 악성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구제역·ASF 발생국이 우리나라와 인적·물적 교류가 많아 국내 유입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며 “가축 사육농가는 이번 접종기간 동안 반드시 구제역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고 ASF 발생국에 대한 여행자제, 불법 축산물 반입금지, 자체 소독 강화 등 차단방역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9일 한돈협회 영천시지부(지부장 권호산)에서는 농가 스스로 가축방역의 주체로서 책임의식을 갖고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현수막을 관내 전 양돈농가에 배부, 부착한 바 있다.

브레이크뉴스 경북동부 지역 취재국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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