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경북 봉화】이성현 기자= 봉화군 보건소는 지난 13일 봉화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 20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개선 및 치매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봉화군노인복지관과 지난 2월에 치매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호응을 얻고 있으며, 치매선별검사 및 진단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함으로서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은 “치매교육을 받고 나니, 치매에 대한 막막했던 지식도 알게 되고, 치매가 무서운 병이지만 예방도 가능하고 치료도 할 수 있다니 다행이다.”라며 많이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봉화군 관계자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 및 정보를 꾸준히 지역주민에게 제공하여 “치매 걱정 없는 봉화”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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