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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보건소, 금호강변 동양하루살이 특별방역소독 실시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9/05/16 [18:08]

경산시보건소, 금호강변 동양하루살이 특별방역소독 실시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9/05/16 [18:08]

【브레이크뉴스 경북 경산】이성현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최근 평년보다 기온이 높은 고온현상이 나타 나면서 경산시 금호강 및 조산천 산책로 주변에 읍․면․동자체 방제인력을총 동원해 ‘동양하루살이’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 경산시보건소 전경     © 경산시

 

경산시 보건소는 이들 지역에 해질녘부터 야간 시간대 불빛을 보고 ‘동양하루살이’ 수천 마리가 동시에 출몰해 보행자들에게 불편을 끼치고 있어 민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특별방역소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산시보건소에서는 ‘동양하루살이’ 개체 수가 감소 될 때까지 금호강 및 조산천 산책로 주변 풀숲 웅덩이에 친환경 유충 구제제살포및 분무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상가 주변에 분무소독을 함께 실시하고 있다.

 

▲ 동양하루살이     © 경산시

‘동양하루살이’는 몸길이 20~30mm의 비교적 큰 종류로 2급수 이상 맑은 물에서 발생하며, 계곡 및 하천의 중․상류와 도시의 하천에서도 서식하고 주로 5~7월까지 집단 발생한다. 성충은 평균 2 ~ 3일 생존하며 한낮에는 풀숲에 숨어있다 해질녘부터 불빛을 보고 모여드는 습성이 있으나 구기(입)가 퇴화해 물지 못하고 전염병을 옮기지는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건소에서는 5월 16일부터 동양하루살이 방제를 위한 특별 방역소독팀을 3개 반으로 구성하여, 광역 동력 분무를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금호강 및 조산천 주변 가로등에 친환경 방제기구인 해충 유인 퇴치기(사이클론) 46대를 설치․가동하고 있으며 가정에서는 방충망 정비와모기장을 사용하고 상가지역은 조명 밝기를 최소화해 줄 것을 홍보하고 있다.

 

안경숙 보건소장은 강 주변 상가와 아파트 주민에게 “동양하루살이는 특성상 밝은 불빛에 유인되기 때문에 외부로 향한 빛을 차단해야 하며,조명의 밝기를 낮추고 백색 등 대신 황색 계열의 전등을 사용할 것과실내 유입 방지를 위한 방충망 설치 등을 권장하며, 동양하루살이가 창문이나 유리에 붙어 있을 시 뿌리면 쉽게 떨어뜨릴 수 있다”고 안내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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