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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힘모아 베트남 현지 공동 관광마케팅 펼쳐

박성원 기자 | 입력 : 2019/05/22 [13:28]

【브레이크뉴스 대구】박성원 기자= 권영진 대구광역시장과 윤종진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대구와 경북 지역의 관광 유관기관, 여행업계 등으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은 20일, 21일 이틀간 베트남 호치민 현지에서 대구경북 공동 관광마케팅을 펼쳤다고 밝혔다.

 

▲ 5. 20 17시(현지시각) 베트남 호치민시 응웬 탄 퐁 인민위원장과 악수하는 장면     © 대구시 제공

대구경북 공동 관광마케팅에 앞서 대구광역시장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20일 호치민시 인민위원장 응웬타이펑(NGUYEN THANH PHONG)과 만나 ‘대구경북 관광의 해’ 성공을 위한 협조를 당부하고, 베트남 경제의 중심지인 호치민시와 대구․경북이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을 확대하기로 의견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은 “2020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맞아 대구경북민이 좋아하는 베트남 호치민에서 대구경북 관광홍보를 통해 베트남 시민이 대구경북으로 많이 방문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하며 “대구-호치민 간 직항노선이 개설되어 다양한 분야에서의 인적물적 교류와 우호협력증진이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호치민 인민위원장은 “직항 개설에 적극 협조하겠으며, 직항 개설을 통한 활발한 교류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1일에는 호치민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로드캠페인을 시작으로 현지 여행사와 업무협약 체결, 여행사 및 언론업계 초청 관광홍보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먼저, 12시 30분부터 호치민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진행된 2020대구경북 관광의 해 로드캠페인에는 호치민 시민과 언론 매체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신생 아이돌 그룹 디크런치(D-crunch)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대구경북 관광을 호치민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실시됐다.

 

행사장을 찾은 호치민 시민들에게 동양화 부채에 한글이름 써주기 등의 사전이벤트가 실시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대구경북 관광퀴즈 이벤트를 실시해 당첨자에게 대구경북 기념품과 디크런치(D-crunch) 사인 시디(CD)를 증정했으며, 로드캠페인에 참여한 호치민 시민들과 대구경북 관계자들이 함께 2020대구경북 관광의 해 성공기원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특히, 로드캠페인에는 권영진 대구광역시장과 윤종진 경상북도 행정부지사가 호치민 시민들에게 대구경북 관광홍보 전단지와 전통 복주머니를 직접 나눠주는 밀착형 홍보마케팅에 나서 주목을 받았다.

 

또한, 베트남에서 한류열풍을 몰고 있는 아이돌 그룹 디크런치(D-crunch) 그룹은 현지미디어와의 인터뷰를 통해 대구경북 관광을 알리는데 앞장섰다.

 

호치민 시민 대상 밀착형 홍보 로드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친 대구경북 관광시장 개척단은 오후 6시 30분부터 롯데레전드호텔 2층 사파이어룸에서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와 언론사 등 120여명을 초청, 대구경북의 숨은 관광자원과 매력을 소개하고 양 지역 간 상호교류의 자리를 마련했다.

 

대구경북 관광설명회에 앞서, 현지 메이저 여행사인 비앳트러블, 사이공투어리스트, 레드투어, 피디투어, 한국관광공사 하노이지사와 대구․경북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베트남 관광객의 대구․경북 유치를 위한 상품개발과 홍보 활동에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비엣트레블을 비롯한 업무협약 체결 4대 여행사는 2020대구경북 관광의 해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베트남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임을 이 자리에서 밝혔다.

 

이날 공연에는 대한민국 문화를 알리기 위하여 지역 대표 공연팀인 케이팝(K-POP) 토즈댄스와 퓨전국악 이어랑이 참가했다. 토즈댄스는 대구경북 영상과 함께 싸이 ‘아이러브잍(I love it)', 트와이스 '라이키(Likey)’에 맞춰 한류열풍에 걸맞는 역동적인 케이팝(K-POP) 댄스를 선보였으며, 전통악기 가야, 대금, 해금, 피리와 현대적 악기 피아노, 드럼에 맞춘 퓨전국악을 선보인 이어랑도 이 자리에 참석한 관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이번 관광설명회에서 대구․경북의 연계 관광코스를 집중 홍보했다. 봄․여름․가을․겨울 시즌별 대표 관광코스를 일정별로 제안하고, 웰니스․체험․유네스코․미식․선비․의료관광 6개의 테마별로 관광지를 엄선해 소개했다. 대구를 대표하는 도심 관광지와 먹거리, 경북이 자랑하는 문화유산과 자연자원이 잘 어우러져 현장에서 큰 관심을 끌었다.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은 “베트남과는 다낭, 하노이, 나트랑 간 직항노선이 개설되어 양 지역 간 활발한 인적물적 교류로 지역경제와 관광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대구경북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2020대구경북 관광의 해에 한국의 전통문화가 시작되는 대구경북으로 많이 방문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윤종진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대구․경북의 우호도시이며, ‘2017년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개최한 호치민시에서 관광교류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베트남은 동남아 국가 중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장 주목해야 할 해외시장으로 대구․경북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해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구시, 금융, 사회담당 입니다. 기사제보: raintoorai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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