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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 실시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9/05/29 [16:23]

고령군,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 실시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9/05/29 [16:23]

【브레이크뉴스 경북 고령】이성현 기자= 고령군은 소나무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해 5월 29일부터 6월 26일까지 3회에 걸쳐 다산면 월성리, 벌지리, 송곡리일원 150ha 산림에 대하여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     © 고령군

 

이번 항공방제는 소나무재선충병의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 및 북방수염하늘소의 우화시기에 맞춰 29일 1차 방제를 시작으로 6월 12일, 26일 등 총 3차례에 걸쳐 실시하며, 방제에 사용되는 약제는 ‘티아클로프리드 액상수화제 10%’로 꿀벌이나 물고기 등의 생육 및 환경에는 피해가 없으나 방제실행전 지역주민과 이해관계자들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장 홍보, 자체 계도 등에 나섰다.

 

소나무재선충병은 크기 1mm 내외의 선충으로 솔수염하늘소, 북방수염하늘소의몸 안에 서식하다가 새순을 갉아 먹을 때 상처부위를 통해 나무에 침입하며 침입한 재선충이 빠르게 증식하면서 수분, 양분의 이동통로를 막아 나무를 죽게 하는 병으로 치료약이 없어 소나무의 에이즈라 불린다.

 

고령군은 “이번 항공방제로 소나무 숲을 보호하여 산림생태계의 건강성을 확보하고 산림자원의 손실을 막는데 큰 효과를 줄 것으로 예상되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해 방제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바란다”고 말했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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