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경북 안동】이성현 기자= 매년 개최하는 주요행사의 수익금을 안동시장학회(이사장 권영세, 김원)에 연례적으로 기부하는 단체가 있다.
29일 안동시에 따르면 평생학습·복지 어울림마당 추진위원회(위원장 이남형)는 올해도 축제를 마치고 29일 오전 11시 안동시장실에서 장학성금을 전달했다.
추진위원회는 지난 5월 18부터 19일까지 탈춤공원에서 개최한 ‘2019 행복안동 평생학습·복지 어울림마당’에서 거둔 체험쿠폰 판매액 중 2백만 원을 장학성금으로 내놓았다. 지난해에는 3,655,500원을장학성금으로 맡긴 바 있다.
축제를 통해 즐거운, 함께하는, 나누는, 배우는 다채로운 체험과 놀이를 쿠폰제로 운영했으며, 발생한 수익금은 매년 장학금과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맡겨왔다.
안동시장학회 관계자는 “이 단체는 매년 뜻깊고 알찬 축제를 통해시민에게 양질의 체험 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수익금은 보람된 곳에 환원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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