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경북 예천】이성현 기자= 예천군은 지난 29일 청소년수련관에서 김학동 군수를 비롯한 지역주민 및 전문가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 전략계획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향후 10년 동안 예천군의 도시재생에 대한 전략과 추진방향을 설정하기위해 주민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원도심 활성화는 군정의 최우선 과제라고 하면서 오늘 공청회가 쇠퇴되어 가는 원도심을 되살리는 도시재생 사업의 첫걸음인 만큼 지역실정을 잘 알고 있는 주민이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예천군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정도UIT의 김형욱 전무가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을 지정하여 주민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계획(안)을 설명했으며, 이후 전문가 토론 및 주민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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