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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자매도시 해운대구서 ‘오포(ofo) 공유자전거 50대’ 기증 받아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9/05/30 [11:47]

영주시, 자매도시 해운대구서 ‘오포(ofo) 공유자전거 50대’ 기증 받아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9/05/30 [11:47]

【브레이크뉴스 경북 영주】이성현 기자= 영주시(시장 장욱현)와 자매결연도시 부산시 해운대구가 방치자전거를 통해 자매도시의 돈독한 우의를 다졌다.

 

▲ 자매도시 해운대구가 기증한 공유자전거     © 영주시

 

30일 영주시에 따르면 자매도시 부산시 해운대구가 중국 자전거회사 오포(ofo)가 사업철수 후 방치한 자전거 50대를 수리해 자매결연지인 영주시에 기증했다.

 

오포(ofo)란 자전거 모양을 형상화한 영문이름으로 중국기업이 개발하고 사업 진출한 부산에서 서비스를 중단한 공유자전거이다.

 

지난 2017년부터 공공자전거 무료대여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영주시는 이번 해운대구로부터 기증받은 자전거를 자전거공원에 비치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무료로 대여할 계획이다. 대여한 자전거는 서천둔치와 바이크탐방로 등 자전거도로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홍배 하천과장은 “이번 공공자전거 인수를 통해 자매도시 해운대구와 우의를 다지고 우리시 자전거 활성화 및 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자전거 활성화를 위해 영주동 자전거 공원과 무섬마을 외 4개소에 설치된 공공자전거 대여시설에 유아용, 초등학생용, 2인용 자전거 등 총 220여 대의 다양한 자전거를 구비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대여하고 있다. 자전거공원 및 무인대여시스템 이용은 자전거공원 오전10시부터 오후6시, 무인대여시스템 오전5시부터 오후 24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시는 영주시민자전거보험 가입을 완료하고 자전거 사고로 인한 시민의 상해에 대한 보장을 이어가고 있다. 자전거 사고로 인한 진단 시 진단위로금과 입원지원비를 지급한다. 자전거사고 벌금, 자전거사고 변호사 선임비용, 자전거교통사고 처리지원금도 함께 지원한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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