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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구시당의 이유 있는 국제협력

박성원 기자 | 입력 : 2019/06/04 [11:24]

【브레이크뉴스 대구】박성원 기자=지난 주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이 예일대 생태환경연구소의 수석연구원과 맺은 국제협력 양해각서에 대해 지역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민주당 대구시당이라는 단체와 예일대 생태환경연구소라는 단체 간의 협력이 아니라 국내에선 인지도가 없는데다 단체에 소속된 개인과의 협력, 거기다 미국 예일대는 거리상으로도 멀어 긴밀한 협조가 떨어져 실효성이 있는가라는 점이 논란의 쟁점이다.

 

▲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 미국 예일대 생태환경연구소 수석연구원 Dr. Guoying Yu와 국제협력 양해각서 체결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제공

 

이에 대해 예일대 생태환경연구소의 Dr.Guoying Yu 수석연구원과 민주당 대구시당과의 협약을 주선한 김대진 달서구병 지역위원장은 브레이크뉴스와의 통화에서 “보도자료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Dr.Guoying Yu 수석연구원은 우리 정부의 요청으로 생태문제와 관련해 인적자원 교류 차원에서 예일대 생태환경연구소의 대표로 오신 분”으로 “중국에서 100대 자연과학자로 영입하려고 할 정도로 국제적으로 뛰어난 석학”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마침 대구한의대에서 국가지원으로 한약재료를 가지고 간암신약 개발을 하고 있는데 이에 대해 자문겸 대구를 방문한다고 해서 최근 대구 달서구의 폐목재발전소로 인한 환경문제와 달서구는 낙동강과 인접한 지역이어 낙동강 생태문제와 폐질환 관련해서 도움을 받기 위해 초청했다”고 덧붙였다.

 

지역에선 이런 세부적인 내용이 없이 ‘예일대 생태환경연구소의 Dr.Guoying Yu 수석연구원’이라는 내용만 가지고 민주당 대구시당과 국제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하니 이에 대해 의구심을 가지고 별로 기사거리가 되지 않는다면서 뒷말만 무성했다.

  

김 위원장은 “정부의 요청으로 예일대 생태환경연구소 대표자격으로 왔지만 아직 구체적인 성과가 나오지 않아 세부적인 상황에 대해 밝히기엔 무리가 좀 있었다”면서, “이번 방문에서 민주당 대구시당의 환경고문으로 위촉된 만큼 차후 낙동강이나 대구 환경문제에 대해 메일이나 방문시 관련 자문을 받을 계획”이라며,

 

“이번에 대구 한의대를 방문했을 때 한의대 내부적으로 협약 주체를 학교전체로 할지 연구소로 할지 조율되지 않았다. 이 부분이 정리되면 다시 협약 체결을 위해 대구에 올 것이다. 그 때 좀 더 발전된 논의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대구시, 금융, 사회담당 입니다. 기사제보: raintoorai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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