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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5기 지도부 대구시당 위원장등 새 집행부 선출

박성원 기자 | 기사입력 2019/06/11 [16:09]

정의당 5기 지도부 대구시당 위원장등 새 집행부 선출

박성원 기자 | 입력 : 2019/06/11 [16:09]

【브레크뉴스 대구】박성원 기자= 정의당이 12일 2019년 전국동시당직선거 공고를 내고 5기 지도부 선출 선거에 돌입한다고 11일 밝혔다.

 

▲ 장태수 정의당 대구시당위원장     ©정의당 대구시당 제공

이번 선거는 중앙당 및 17개 시도당이 동시에 진행하며, 당대표를 비롯해 부대표, 전국위원 등 중앙 당직과 대구시당 위원장, 부위원장 등 정의당의 모든 당직을 선출하는 선거이다.

 

19일,20일 이틀간의 후보등록 후 당대표 및 부대표 후보자들은 내달 7일까지 17개 광역시도당을 순회 유세를 진행하며, 23일 대구 지역 유세도 예정되어 있다.

 

이번 선거는 정의당 당권당원의 직접투표로 진행되며, 7월 12일 대구시당위원장, 13일 당대표 당선자가 결정될 예정이다.

 

현재 당대표에는 심상정 국회의원과 양경규 전.공공운수노조위원장 등이 입후보할 것으로 예상되며, 대구시당위원장에는 장태수 현 위원장이 재선을 노리고 있다

 

온라인투표, 현장투표, ARS투표를 통해 투표가 완료된다. 개표결과는 투표 종료 후 중앙당 홈페이지와 대구시당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한다.  

 

한편 정의당 대구시당은 1기 이원준, 김성년, 2기 이원준, 3기 이영재, 4기 장태수 위원장을 거쳐 5기 집행부 선거에 들어가며, 이번에 선출되는 당직자들의 임기는 2년이다.

대구시, 금융, 사회담당 입니다. 기사제보: raintoorai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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