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경, 강구 국민방제대 발대식 개최강구지역 대원 18명, 선박 12척으로 구성, 방제 교육‧훈련도 함께해
국민방제대는 전국 77개소에서 대원 1,100여명과 선박 500여척이 활동중이며, 울진해경 관내에는 울진군의 죽변, 후포에 이어 영덕군 강구 국민방제대까지 총 3개 지역에서 대원 57명, 선박 42척으로 늘어났으며, 발대식을 가진 후 강구항에서 오일펜스, 유흡착재 등 자재 사용법 교육과 가상의 어선 해양오염유출 사고를 가정한 합동훈련도 가졌다. 울진해경 박경순 서장은“어업인 스스로가 항․포구를 지킬 수 있도록 교육‧훈련 및 방제자재 지원 등으로 민간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해 민간 방제세력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유람선 사고로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는 울진해경은 이날 구명조끼 입기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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